온라인 게임에 빠져 생후 3개월이 된 딸을 방치해 굶어 죽도록 한 부부가 즐긴 게임이 CJ인터넷의 ‘프리우스 온라인’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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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말 없는 수다쟁이 우드너
Flash에서 페이지 내에 있는 javascript 함수를 호출 하려고 ExternalInterface.call 을 사용하는데, 간혹 스크립트 오류가 발생 해서 엄청 애를 먹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단순한 javascript 오류겠거니 하고 디버깅을 위해 오류 정보를 보는데...

"줄: 1"
 
단순한 javascript 오류가 아닌게다.

일단 Action Script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인지 판단하기 위해 해당 플래시만 있는 페이지를 만들고 단위 테스트를 해봤다.

<!DOCTYPE html PUBLIC "-//W3C//DTD XHTML 1.0 Transitional//EN" "http://www.w3.org/TR/xhtml1/DTD/xhtml1-transitional.dtd"><html xmlns="http://www.w3.org/1999/xhtml"><head>	<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utf-8" />	<title>테스트</title>	<script type="text/javascript">		function callTest(msg) {			alert(msg);		}	</script></head><body><div><object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codebase="htt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10,0,0,0" width="100%" height="500" id="CallTest" align="middl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sameDomain" />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false" />	<param name="movie" value="ScriptError01.swf" />	<param name="quality" value="high" />	<param name="salign" value="t" />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 />	<param name="bgcolor" value="#ffffff" />		<embed src="ScriptError01.swf" quality="high" salign="t" wmode="transparent" bgcolor="#ffffff" width="975" height="500" name="CallTest" align="middle"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FullScreen="false"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pluginspage="http://www.adobe.com/go/getflashplayer" /></object></div></body></html>

그런데 이 코드는 오류 없이 잘만 작동한다. 그렇다면 HTML 코드상의 문제일텐데... 이리 저리 만지작 거리다 한가지 단서를 발견했다. 플래시 object의 id를 변경하니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다.

문제의 원인은 id값이 중복으로 사용되었던 것이다. 오류가 발생 했던 코드는 다음과 같다.
>
<!DOCTYPE html PUBLIC "-//W3C//DTD XHTML 1.0 Transitional//EN" "http://www.w3.org/TR/xhtml1/DTD/xhtml1-transitional.dtd"><html xmlns="http://www.w3.org/1999/xhtml"><head>	<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utf-8" />	<title>테스트</title>	<script type="text/javascript">		function callTest(msg) {			alert(msg);		}	</script></head><body><div id="gnb"><object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codebase="htt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10,0,0,0" width="100%" height="500" id="gnb" align="middl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sameDomain" />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false" />	<param name="movie" value="ScriptError01.swf" />	<param name="quality" value="high" />	<param name="salign" value="t" />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 />	<param name="bgcolor" value="#ffffff" />		<embed src="ScriptError01.swf" quality="high" salign="t" wmode="transparent" bgcolor="#ffffff" width="975" height="500" name="gnb" align="middle"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FullScreen="false"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pluginspage="http://www.adobe.com/go/getflashplayer" /></object></div></body></html>

위 코드를 잘 보면 플래시를 감싸고 있는 div 요소의 id 값이 "gnb"고 object 요소의 id도 "gnb"로 되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아마도 Action Script 3.0에서는 엄격한 문법 구조를 지향하고, 외부 통신을 위해 플래시 컨테이너의 독립성을 명확하게 하기 위함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볼 수 있다.

...라고 생각하기엔... 타 브라우저에서는 또 잘 돌아간다~ 유독 IE에서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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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말 없는 수다쟁이 우드너
특정 요소의 스타일 설정을 변경하는 코드다.
file-empty 라는 id를 가진 요소의 스타일 중에 display 속성을 none으로 설정하여 감추는... 아~주 초보적인 코드다.

function AttachFile(fileID, fileName, fileSize)
{
    document.getElementById("file-empty").style.display = none;
    AddAttachFileInfo(fileID, fileName, fileSize);
}
이 간단한 코드가 작동하지 않는다. 오늘 오후 반나절을 이녀석과 씨름을 했다. 여기에 오류가 숨어있을꺼란 생각은 조금도 못하고 "왜 안되지?"하며 이전 프로세스만 죽자고 파해쳤다.

내가 오늘 정~말 상태가 메롱하다.ㅠㅠ; 어찌 display 속성에 할당하는 값을 문자열이 아닌 none을 버젓이 입력해두고 반나절을 날렸다. 젠장...ㅠㅠ;;;
function AttachFile(fileID, fileName, fileSize)
{
    document.getElementById("file-empty").style.display = "none";
    AddAttachFileInfo(fileID, fileName, fileSize);
}

당연한거지만, 이건 오류 메시지도 없다. 문법상 틀린게 아니니...

도무지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자 그냥 한 두시간정도 블로그질을 했다. 그러고 다시 좀 봐볼까 싶어 코드를 보니, 바로 눈에 이 오류가 뵈는게 아닌가! 역시 일이 더 이상 진척되지 않을 때는 잠시 머리 식히며 딴짓거리(?)를 해보는 것도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걸 또 새삼 느꼈다.

그 시간에 다른 일들에 좀 더 집중을 했더라면... 하는 한탄섞인 한숨만... 에휴~

그래서 또 다시 블로그질 중...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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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말 없는 수다쟁이 우드너
2009/03/17 21:40
왜 아픈거지???  뭘 했다고?

요즘 계속되는 두통과 불면증 탓에 거실 소파에서 잠들기 일쑨데... 그래서 허리가 아픈건가?


두통은 언제 시작되었는지도 모를 만큼 오래되었다. 아프다기 보단 머리 한쪽 구석이 끙~~~ 하는 느낌이 계속 남아 있다. 이게 좀 심해지면 통증이 되기도 하고, 잠 자는데 큰 장애요소가 되기도 한다. 가급적 약은 안먹을려고 했는데 최근 약 먹는 횟수가 늘고 있는게... 기분 나쁘다.

허리는 어제부터 통증이 심해져서 결국 오늘 파스 허리춤에 붙였다. 두통이 좀 잠잠하다 싶더니 이번엔 허리 통증이다. 왜?
바닥에 떨어진 물건도 쉽게 줍기 힘드네~

아직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하며 애써 신경쓰지 않으려 하고 있다. 허리는 뭐... 그렇게 지나칠 수 있을것 같은데, 두통은 요즘 왠지 자꾸 불길한 상상을 하게 만든다. 젠장... 마치 머리속에 벌레가 들어 있는 것만 같다.

"있더라도 움직이지만 마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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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말 없는 수다쟁이 우드너
지난 원식이 결혼식때 찍은 몇장의 사진 중 좀 쓸만한 것들로 찾아봤는데... 정말 너무했다.ㅠㅠ; 다 이상한 사진들만... 갑작스럽게 캠코더 들고 설치느라 얼마 찍지 못했던 탓도 있지만... 나의 심각한 수전증과 더불어 박물관에 전시되어야 할 똑딱이를 들고 실내에서 ISO에 의존한채 찍다보니... 노이즈는 둘째치고 그렇게 셔터 스피드를 줄렸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모션블러되는건 어찌해야 될런지...ㅠㅠ


그래도 뭔가 기억에 남는 선물을 해주고 싶어서 사진 인화 서비스중에 타일 아트를 선택했다. 도저히 포토북으로 만들만한 사진 수량도 안되고 해서... 몇 장 안되는 사진으로 좀 그럴듯 하게 포장할만한게... 딱 이거드만~ 사진에서 처럼 프레임에 타일을 맘에 드는데로 배치한 후 액자처럼 걸 수도 있겠지만, 타일 뒷면엔 고무자석이 있어서 꼭 프레임이 아니더라도 자석이 붙는 곳이면 어디든지 장식 할 수 있겠다.


첫번재 사진은...참... 얼마나 쓸 사진이 없었으면 사진을 찍은 사진을 여기다 사용했겠나! 어째튼 타일 아트 이거... 나중에 나도 하나 정도 만들어 보면 잼나겠단 생각은 든다. 근데... 사진이...ㅡ.ㅡ;;;


타일에 인쇄된 사진 품질은 참... 원본이 거시기 해서 이렇다 저렇다 할 껀덕지가 없다. 생각보다 잘나오지도 못나오지도... 원본 사진 그 느낌 그대로다. 다만 타일 크기가 5cm보다 조금 작아 사진에 선명하게 보이는 노이즈나 잡티들은 어느 정도 커버는 되지만 그 사진의 분위기는 역시 바뀌지 않더라. 그래도 뽀샵질 좀 더 할껄 그랬나 싶기도 하고...

어쨌튼 이걸 전해줘야 할텐데 녀석이 워낙 정신없다보니... 그렇다고 이걸 우편으로 쑝~ 보내버리기엔 좀 그렇다. 직접 전해주고 뜯어 보고 이야기를 듣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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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말 없는 수다쟁이 우드너
SQL Server 2005는 .NET Framework와 통합되어있다. .NET 언어를 통해 저장 프로시저나 트리거, 함수 등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NET Framework에서 제공하는 방대한 클래스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CLR 통합 프로그래밍은 기존의 T-SQL에 비해 표준화된 환경에서 효율적인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렇다고 .NET 코드로 작성하는 것이 무조건 더 좋다는 뜻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단순 데이터 접근을 위한 코드라면 기존의 T-SQL이 더 유리하다. 다만 복잡하고 전문적인 연산처리가 필요하다면 .NET 코드로 작성하는 충분히 고려해 볼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SQL Server 외부 자원에 대한 접근이 필요할 때에도 .NET 코드가 유리하다.

MSDN에서는 CLR 통합에 따른 장점으로 다음을 예로 들고 있다.
  • 개선된 프로그래밍 모델
  • 개선된 안전성 및 보안
  • 데이터 형식 및 집계 함수를 정의하는 기능
  • 표준화된 환경을 통한 효율적인 개발
  • 성능 및 확장성 개선 가능성

* 통합된 CLR의 성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MSDN을 참조하자.

SQL Server 2005에서 이러한 CLR 통합 환경을 사용하기 위해서 CLR 통합 사용 속성(clr enabled 옵션)을 활성화 해 줘야 하는데, 보안상의 이유로 CLR 통합 사용이 기본적으로 비활성화 되어있기 때문이란다.

* 만약 다음과 같은 오류 메시지를 접하게 된다면 clr enabled 옵션을 확인 해 볼 필요가 있다.

System.Data.SqlClient.SqlException: .NET Framework에서 사용자 코드를 실행할 수 없습니다.


clr enabled 옵션을 변경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1. sp_configure를 사용하는 방법
쿼리 실행창에 다음 쿼리를 실행 시킨다.

sp_configure 'clr enable', 1
go
reconfigure
go

clr enabled 옵션을 1에서 0으로 변경할 경우 작성한 어셈블리는 모두 unload 된다.

2. SQL Server 노출 영역 구성 툴을 이용하는 방법

'Microsoft SQL Server 2005' 프로그램 그룹에 '구성 도구'라는 폴더를 보면 'SQL Server 노출 영역 구성'이라는 프로그램이 보일 것이다. 이를 실행시키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하단 '기능에 대한 노출 영역 구성'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음 화면을 볼 수 있다.

 
CLR 통합 항목을 선택하고 CLR 통합 사용 항목을 체크하고 확인을 누른 후 프로그램을 종료한다. 
* 비스타 사용자의 경우 사용자 로그인 오류 메시지가 뜰 수도 있다. 이럴 경우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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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말 없는 수다쟁이 우드너
파비콘 한번 만들어봤다. ico 파일을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ico 저작툴을 사용해도 되고 인터넷에서 ico파일로 변환해주는 사이트도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포토샵을 이용해서 파비콘 이미지를 만들다 보니 이왕이면 포토샵에서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싶어 ico로 바로 저장할 수 방법을 찾다 보니... 딱 내가 원하는 플러그인을 찾을 수 있었다.

telegraphics라는 사이트(자세히 둘러보진 못했지만 개인 디자이너의 사이트 같다.)에서 이 플러그인을 GPL로 배포하고 있다. 해당 사이트에는 포토샵 CS 및 CS2를 지원하며 (CS4를 사용중인데 여기서도 잘 작동한다.) 페이트샵 프로에서도 지원한다. 또한 리눅스 소프트웨어인 GIMP에서도 지원하는듯 하다.

telegraphics 사이트에서 ICO Format 메뉴를 타고 들어가면 윈도우 버전으로 다운받을 수 있다. 다운받은 후 압축을 풀면 3개의 파일이 있다. GPL관련 문서랑 ReadMe 파일 그리고 해당 플러그인 파일(ICOFormat.8bi)이 그것이다. 플러그인 파일을 포토샵 플러그인 폴더(CS4의 경우... C:\Program Files\Adobe\Adobe Photoshop CS4\Plug-ins) 안에 복사해 두고 나서 포토샵을 띄워보자. (이미 포토샵이 실행중이라면 닫고 다시 실행시키자.)

이제 파비콘을 만들기 위한 이미지 작업을 하고 나서 파비콘으로 저장해보자. 저장할때 뜨는 대화창에서 파일 형식을 살펴보면 아래 스크린샷과 같이 "ICO (Winddows Icon) (*.ICO)"라는 항목이 보일것이다.


이 항목이 보이지 않는다면 다음을 확인해보자.

  • 포토샵 플러그인 폴더에 해당 플러그인이 제대로 복사가 되었는가?
  • 이미지 크기가 너무 큰 것은 아닌가? (파비콘은 보통 16X16 사이즈이다. 플러그인 테스트 한다고 너무 큰 이미지를 사용하면 해당 항목이 표시되지 않는것 같다.)


이제 파비콘을 만들었으면 사이트에 등록해볼 차례다. 우선 특정 폴더에 파비콘을 업로드 한 다음 아래 코드를 <head>태그 사이에 삽입하자. (티스토리는 블로그 관리자 화면에서 "환경설정 > 블로그 정보" 메뉴의 아이콘 항목을 통해 바로 설정할 수 있다.)

<link rel="shortcut icon" href="/favicon.ico" />

위에서 굵은 글씨로 된 부분은 업로드한 폴더의 경로를 입력해주면 되겠다. 이제 사이트를 새로고침 해보면 우리가 만든 파비콘이 짜쟌~~~ 하고 보일것이다.


만약 새로고침 해도 뜨지 않는다면 브라우저의 임시 파일들을 삭제하고 새로 띄워보면 되겠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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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말 없는 수다쟁이 우드너

얼마전 차차누나에게서 전화가 왔다. 얼마만에 듣는 목소리인가 하는 고마운... 그리고 먼저 연락했어야 했는데 하는 미안함...

그런데 슬비누난... 잘 지내고 있을까?


슬비누나랑 차차누나는 나에게도 그리고 내 동생에게도 참 소중한 사람들인데...
바쁘단 핑계로 한동안 연락도 없이 그렇게 지내왔네...

나도 참...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슬비 누나는 내게 너무나도 멋지고 부러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으로 보였다.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너무 너무 그립다.

참...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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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말 없는 수다쟁이 우드너

원식이 결혼식이 창원에서 있었다. 아... 드디어 원식이도 장가를 가긴 가는구나~

나랑 뿌는 아침 7시 반까지 이수역으로 가야했다. 그곳에서 결혼식장이 있는 창원으로 출발하는 버스가 오기로 되어 있었다. 나는 어쩌다 홀딱 밤을 셌다. 5시 반이 되자 뿌가 일어나 출발 준비를 했다. 6시 반쯤 되어 이수역으로 출발했다. 도착해 보니 7시 5분... 조금 이른시간이 아닌가 했지만 뿌가 7시까지 도착해야 되는거 아니냐는 말에 부랴부랴 원식이에게 전화하게 되었다. 출발 시간이 7시 반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순간 아찔했던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지만, 때문에... 본의아니게 원식이 모닝콜을 해주게 되었다.


7시 반이 지나 45분쯤 버스는 창원을 향해 출발했다. 수원에서도 출발하는 버스가 있긴 했는데... 서울지역 친척분들도 있고 해서 아마 이곳에서 출발하는 버스도 빌렸나 보다. 버스 안에서는 원식이 친척 되시는 분께서 아침 대용으로 김밥과 귤을 나눠 주셨다. 사실 오랜만에 타보는 장거리 버스라 멀미도 걱정이 되고 해서 휴게소에 한번 들린 뒤 내 상태를 봐서 먹기로 했다.
잠시 뒤 밤샘에 나도 피곤했는지 바로 골아떨어졌다.

휴게소에서...

저 버스가 우리가 타고 다녀온 버스다.


첫번째 휴게소에 들렸다. 비가 내린다. 꽤 많은 비다. 화장실을 다녀오고 졸린 눈을 비비며 휴게소 처마 밑에서 담배를 한대 물었다. 우리가 결혼하는 그날에도 잠깐이지만 비가 내렸었는데...


휴대폰으로 인터넷 검색을 해봤다. 오늘 날씨를... 전국에 비란다.

우산 안가져 왔는데...

도착하고 보니 1시가 조금 남았다. 원식이는 본식에서 입고 들어갈 옷을 손보고 있었다. 워낙 이목구비가 뚜렸하고 날씬한 체격이라 저렇게 입혀놓고 보니 정말... 잘~ 생겼다! 원식이 작은 누나도 만날 수 있었다. 정~말 오랜만에 뵙는다. 어릴적 본 기억이 가물가물 하긴 하지만... 참 이뻤단 기억은 남아있다. 뒤이어 큰 누나도 만났다. 모두 길거리에서 만난다면 알아보기 힘들겠지만 이곳에서 찾아보니 느낌으로 알 수 있었다. 원식이 부모님 두분도 말이지... 인사 드릴때만 해도 부모님은 내가 누군가... 하는 눈치였는데, 이름을 말씀드리자 바로 알아봐 주신다. ^^;

1시가 조금 지나자 원식이네 앞에 진행된 결혼식이 끝났다. 그리고 바로 원식이네 결혼사진이 식장 앞에 걸렸다. 친척들과 친구분들이 속속히 찾아와 인사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리고 식장 안은 원식이의 결혼식 준비를 위해 깨끗하게 정리되었다.

원식이와 현민씨의 결혼식이 진행될 예식장

원식이와 현민씨의 결혼식이 진행될 예식장


본식이 진행 되기 직전... 원식이가 갑자기 내 손에 캠코더 하나를 쥐어 주며 영상을 좀 담아 달라 부탁했다. 순식간이었다.

"이거 소니껀데... 니도 소니니깐 잘 알제? 좀 찍어도~!"

나... 디카 10년이 다되가는 디칸데... 것도 캠코더를...ㅠㅠ; 급한데로 켜고 끄는거랑 비디오 촬영모드, 그리고 줌 핸들 감도 등을 급한데로 만져봤다. 그리곤 바로 현장에 뛰어 들었다. 세상에...ㅋㅋㅋ 때문에 이 시간 이후로 내 카메라에 찍힌 사진은 급격히 줄어버렸다. ㅎㅎㅎ 그래도 원식이 결혼식에서 이런거라도 도와줄 일이 생겼다는게...^^;;;


결혼식의 꽃이라는 신부님 얼굴 보러 신부 대기실로 가봤다. 보통 신부화장은 거의 변장 또는 변신에 가까운 수준인데... 현민씨는 누가 봐도 알 수 있을 만큼 투명한 화장을 하고 있었다. 뭐... 난 알 수 없지만... 어쩜 워낙 피부가 좋고 한 미모 하다보니 두꺼운 화장이 필요 없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원식이 신혼여행 다녀오면 한번 물어봐야지...ㅋㅋㅋ

본식이 시작되자 나는 더 바빠졌다. 아니... 한번도 결혼식장에서 캠코더를 들어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참... 난감했다. 그래도 비디오 촬영기사는 있겠지 싶어 물어봤는데... 없.단.다! 그래서 나한테 부탁한거라....ㅠㅠ;;; 우와~~~ 일이 더 커졌다! 그냥 현장 모습을 캠코더에 담는 정도면 되겠거니 했는데...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의 결혼식 비디오를 촬영 하게 된거다.

어쨌튼 결혼식이 진행되는 동안 여기 저기 뛰어 다니며 다양한 모습들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난 나름대로 컨셉을 잡았다. 내가 무슨 전문 촬영기사도 아니고 하니... 결혼식의 주인공은 결혼을 하는 당사자들이겠지만, 이날 축복을 함께 빌어준 많은 사람들과 부모님을 꼭 기억하자는 뜻에서... 주변 모습들을 담는데 주력했다. 처음 내가 생각했던데로... 현장 분위기를 담아네는데 주안점을 두기로 한것이다.


말이 그렇다는거다...ㅠㅠ;;;
원식아~ 현민씨~ 미안해요~ㅠㅠ;;;
아직 촬영한걸 보지는 못했지만... 캠코더 계속 들고 있다보니 손이 부들부들...ㅠㅠ;;;

원식이랑 제수씨도 참... 자연스럽게(?) 식을 마쳤다. 우리도 그랬는데...^^;

폐백도 거의 끝이나자 캠코더 베터리도 바닥이 났다. 그리고 보니 시간은 벌써 서울로 출발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급하게 원식이네 부모님들과 누나에게 인사를 드리고 서둘러 식장을 나섰다. 그리고 나는 또... 꿈나라로 골아 떨어졌다.

원식이도 결혼 하는구나...
원식이도 결혼 하는구나...
원식이도...

내 인생을 뒤돌아 볼때 결코 빠질 수 없는... 정말 내겐 형제와도 같은 친구다. 그만큼 다른 친구들의 결혼식 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생각과 그리고... 슬프도록 미안한 맘만 남는다. 내가 곁에서 함께 도와주지도 못하고... 앞으로 좀 더 자주 연락하며 지내도록 내가 노력할께~ 살아가며 보답할께~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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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말 없는 수다쟁이 우드너
2009/02/22 04:11

지난 설날 고향에 갔을때 함께 장을 봤었다. 그때 방사유정란이 좋다며 카트에 넣는걸 보고는 나도 얼마전 방사유정란이란걸 사봤다. 방사유정란... 방사시켜 키우며 수정이된 알이란 말이겠지. 그러니 빽빽하게 감옥 같은곳에 갖혀 살며 알을 기계적으로 배란하는 닭의 그것과는 분명 다르겠지. 훨씬 더 건강하고 영양가 높은 알일꺼란 생각과 비쌀것이란 생각이 동시에 들었다. 역시 가격은 참... 못~~~되먹었다.ㅠㅠ;;; 개당 600원에 육박하는 몸값...아니 알값이 아니겠는가?! 달걀 하나에 두세개의 황란이 있거나 황란에 금가루라도 있는게 아니라면 이건 좀 사기다...라는 생각으로 일단 먹어보기로 하고 사왔다.


집에와서 포장을 열어보았다. 일단... 실망스럽다. 뭐... 알에 멋스런 디자인이라도 되어 있길 바란건 아니지만...ㅠㅠ;

보통 우리가 먹는 달걀은 15구에 3,000원 전후의 가격이다. 깜짝 세일이라도 하는 날엔 한판, 30구에 2,800원에 파는 왕란도 있는데... 이녀석은 딸랑 10구에 6,000원에 육박하니 이 달걀 섭취 후의 변화에 심히 큰 기대를 품게 만드는 가격이 아닐 수 없다.


분명 달걀을 깨어보면 그 안엔... 엄청난 무언가가 숨겨져 있을꺼라고 생각했다. 아까 얘기한 2개 황란설이나 금가루설은 아니더라도... 먹고나면 엄청난 스테미나가 샘솟거나, 내 피부가 아기 피부처럼 고와진다거나... 뭐... 그런 있을법한 상상(?)들을 하게끔 만드는 가격임에는 분명했다.

그럼 일단 먹어봐야 겠지... ^^;


다음부턴 그냥 한판에 3,000원짜리 사기로 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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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말 없는 수다쟁이 우드너

상용씨! 결혼 축하혀~ ^^; 글구... 허락받지 않고 사진 올려서 먄하요~ㅋㅋㅋ

상용씨 결혼식장에 다녀왔다. 같은 동네사람이라 예비군 훈련도 함께 받고 했었다. 그 덕에 나를 잊지 않고 결혼식에 초대해주었다. 결혼식도 결혼식이지만... 덕분에 오랜만에 레디 식구들도 만날 수 있었다. 참... 오랜만에 만났는데 다들 그때 그 모습 그대로다.

인경만 빼고~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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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말 없는 수다쟁이 우드너

오랜만에 술자리에 꼈다. 그다지 반가운 일로 마련된 자린 아니지만, 늘 그랬듯이... 

여느때와 다름 없는... 그냥 화기애애한 회식분위기다.

자리에서 일어나려 할 즘... 문득 사진에 담아 두고픈 생각에 사진기를 들었다.

다행히 사진 촬영에 협조적이다. 역시 술이 좀 들어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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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말 없는 수다쟁이 우드너
casker

얼마전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보곤 괜찮아 싶어 질렀는데...
계속 머리속에 맴돌며 자꾸 듣게 된다.
아무래도 이전 앨범들도 사볼까 싶다.


살짝 몽환적인 분위기도 좋고...
나근나근한게... 커피 한 잔과 담배(?) 한 개피랑 그리고 구름이 살짝 얹힌 먼 산이 필요할 것 같다.

  1. 역광 (intro)
  2. 빛의 시간
  3. You
  4. 칫솔
  5. 2월
  6. 아무도 모른다
  7. 비밀
  8. 너를 삭제 (with 하동균 of wanted)
  9. 이명
  10. 만약에, 혹시
  11. 빙빙
  12. adrenaline
  13. 너와 나 (prelude)
  14. ployester Heart

음악 하나 하나가 다 맘에 든다. 그래서 몇년만에 '컬러링'이란걸 신청하게 되었다. 세상에...ㅋㅋㅋ
뭘로 할까 고민하다 그냥 인트로 음악인 역광을 선택했다.
지금 포스팅 하고 있는 이 시간에도 잔잔하게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다.

아~~~ 정말 이 얼마나 좋은 분위기던가...



헌데 지금 내 옆에서는...


내 PC가 배를 째고 들어누워 있다.
오래전 세상을 하직해버린 서버의 장기 이식중이다. 사인은 메인보드 부식... 젠장...
미루고 미루다 얼마전부터 데이터 백업을 위해 저러고 있다.
내일은 정말 반드시 봉합시켜버리고 말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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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말 없는 수다쟁이 우드너

처음 이곳으로 이사와서 몇번 들려보긴 했지만... 이후론 거의 가보지 못했다.

머리가 좀 아픈탓에 머리도 좀 식힐겸 오랜만에 안양천으로 나서 봤다.
얼마나 변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안양천 오르는 계단 앞에서 바라본 우리 동네... 안양천을 경계로 서울과 경기로 나뉜다. 그 경계의 접점에 있다.


강변을 따라 나있는 산책로. 한강 가변만큼은 아니어도 깨끗하게 잘 가꾸어져 있다. 처음 이곳에 들렸을땐 좀 실망스러웠지만 그 사이 많이 손을 본듯 하다.


자전거 도로도 생겼고, 한편엔 농구장과 인라인 스케이트 전용 트랙도 갖추어져 있었다.
내 기억엔 여기도 처음 들렸을땐 다 풀밭이었던것 같은데...


안양천 건너로 보이는 가산디지털단지다.


밤에 봐서 그런지 그저 아름답기만 하다. 담 기회엔 낮에 와볼까?
그럼 실망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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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말 없는 수다쟁이 우드너

디자인팝 식구들과 함께 처음으로 떠난 이틀간의 짧은 여행이었다.
떠나기 까지 참 말못할 난관(?)들로 인해 서로 고민도 많았는데... 무관이 덕에 편히 다녀 올 수 있었다.
목적지는 한적한 산속에 위치한 '대추나무사랑걸렸네'라는 펜션이다.


펜션에서 키우던 개 한마리... 어찌나 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던지~

이렇게 블로그에 사진 올리면서 누구에게도 허락받지 않았기에... 등장 하는건 개...
여기 등장한 사람은 얼굴이 안나왔으므로 그냥 패스...

펜션 왔으면 무조건 일단 석쇠에 삼겹살 지지고 보기~




밤 새도록 냥냥이는 한 말 또하고, 한 말 또 하고... 끝 없는 하소연은 날이 밝도록 계속 되었다.
결국...나도 밤 새고 말았다.

뭐... 잘 생각도 없었지만~


산 속에서 맞이한 차가운 새벽 안개... 운치있다.
이런데서 살다 보면 이 몽환적인 분위기 또한... 그저 그런 일상이겠지...






10시 전후쯤 되서야 하나 둘씩 일어나기 시작했다.
라면으로 간단하기 끼니를 때우고... 서둘러 체크아웃하고 서울로 출발해야 하는데...
설겉이 할때쯤 냥냥이 깼다. 라면 달란다. 해장한단다...ㅡ.ㅡ;;;

차를 타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좋은 장소 발견하곤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사진도 찍고...


움... 얼굴 안나왔지? 괜찮을꺼야~ㅋㅋㅋ

나머지 사진들은 내 라이브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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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말 없는 수다쟁이 우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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